아바타3 중 생각할 거리 두 번째: 자연은 위대하다

by B디자이너 지미박

어제는 아바타 관람 후 느낀 점 중 의식 전이 (정확한 명칭이 뭔진 모르겠다)에 대해 일종의 마이그레이션 같다는 의견을 남긴 바 있다.



오늘의 두 번째로 언급하고 싶은 주제는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서다.


너무 식상한가? 솔직히 그렇긴 하다.


그런데 아바타3를 보고 나니 기억에 남는 가장 큰 메시지와 주제는 결국 자연의 위대함 아닐까 싶어졌다.


우선 인간과 나비족 등 외계 종족과의 전투 장면은 ‘이래서 아바타는 극장에서 봐야 하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첨단 기술의 인간과 판도라 행성의 부족이 전투는 엎치락뒤치락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치열했지만, 결국 과학 기술 앞에서 무릎을 꿇을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에이와의 설득을 얻어낸 덕분에 결국 자연이 나서고 나니 전세가 기운다.


거대한 툴쿤 조상들의 포스도 엄청났지만, 나는 오징어를 닮은 녀석들이 정말 공포 그 자체였다.


출처: 쿵디남님 블로그


아바타3 오징어라고 검색해 보니 잘 안 나와서 좀 찾아봤더니 쿵디담님의 블로그에 잘 소개된 포스팅이 있다.



아무튼 이 녀석들의 양쪽으로 갈라진 이빨도 무시무시했지만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자유자재로 끄집어내는 촉수가 무시무시했다.


영화 후반부 전투 신이 엄청나게 화려하고 정신없지만, 이 오징어들 아니 츠용의 등장으로 승부가 갈린다.


인간의 첨단 과학 기술과 교활함도, 판도라의 원주민 부족들의 용맹함과 투지도 아닌 결국 대자연 앞에선 초라해진다.


제임스 카메론의 대작 아바타 시리즈를 관통하는 가장 메인 메시지는 바로 이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연은 위대하다‘


우리는 과연 지구라는 고마운 행성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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