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광화문 인근 옥외광고를 통해 본 ‘상쾌한’ 광고.
옥외광고가 그렇듯 대형 디스플레이지만 사운드가 없는 환경이었다. 하지만 광고 속 영상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의도는 금세 느낄 수 있었다.
찾아보니 약 두 달 전쯤 온에어한 광고다. 요즘 ‘이 사랑도 통역되나요‘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고윤정 배우가 모델로 등장했다.
고윤정 씨 광고를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이목을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숙취 등 기능성 제품에 이런 드라마적 감성이라니, 그야말로 젊은 감성을 제대로 캐치했다. 광고가 대부분 그렇지만, 생각보다 대중의 반응이 크지 않은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그래서 나라도 극찬을^^;)
’상쾌한‘ 제품 이름은 들어봤지만 관심을 가진 적은 없었다. 사실 술도 못 마시고 안 마셔서 이런 제품군에 평소 관심을 가질 기회가 없긴 하다.
그런데 내가 아닌 가까운 다른 사람에게 이런 제품을 권할 상황이 된다면 아마도 상쾌한부터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제품의 기능이나 효능보다는,
상황을 통해 감성 그 자체로 소구한 멋진 광고 캠페인에 박수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
(그런 거 보면 삼양,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아닌 삼양이 광고 참 잘 만드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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