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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온기가 피어오르는 맥심커피 화이트골드 광고

by B디자이너 지미박

극장에서 접한 광고.


김연아 님이 등장하는 맥심 광고였는데 비주얼이 너무나 좋아서 오늘의 논평으로 다뤄본다.


인트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심커피 물이 팔팔 끓고,

기분 좋은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그런데 연아 님, 뜨거운 물 부은 커피인데 그렇게 하면 손뜨겁지 않을까요? 광고 보는 내내 조마조마 느낌;)


어쨌든 손 뚜껑(?)을 열면 피어오르는 김 아니 온기.



특히 커피믹스 패키지를 이렇게 굴뚝 (아니 연통?)으로 표현한 발상이 정말 멋지다.


그리고 인트로에 하나뿐이었던 독채는,

어느새 커피로 온기가 가득해진 마을로 변하며 엔딩.



영상미가 정말 좋은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마치 이탈리아 부라노섬 같은 느낌인데 따뜻한 감성이 이질적이지만 잘 어우러지고, 특히 시선 강탈의 김연아 님은 어쩜 이리도 광고 모델로 영향력이 클까 싶을 만큼 매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연아님 손뜨거울 것 같은 연출만 아니면 이번 맥심 광고는 백점 ^^



온기가 필요할 때 맥심 화이트골드를 떠올려봐야겠다 (동서식품님 이렇게 연결하면 되는 거죠?)


오늘의 논평은 여기까지!




참, 광고 본편은 아래 링크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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