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이날은 스페인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던 이들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이자 세계적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1995년 유네스코 총회는 이날을 전세계인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세계 책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지정한 '책의 해'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의 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도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런 뜻 깊은 날을 맞아 필로소픽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죠?
벚꽃 휘날리는 따사로운 봄날에 읽으면 좋을 필로소픽의 책 5권을 골라봤습니다.
벚꽃 휘날리는 봄날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나날입니다.
책의 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 한 권 들고서 봄나들이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필로소픽이 여러분의 독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