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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로소픽 Nov 26. 2018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당신에게 이소룡이 보내는 편지

[카드리뷰] 이소룡 탄생 78주년, 우리가 몰랐던 이소룡의 삶

내일(11월 27일)이면 벌써 이소룡 탄생 78주년을 맞는다.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도 45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는 '20세기 문화의 아이콘'이자 '전설적인 액션배우'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이소룡의 모습이 과연 그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을까? 


성공한 스타로만 기억되던 이소룡. 하지만 이소룡이 늘 성공가도를 달렸던 것은 아니었다. 그 역시 아침에는 신문배달을 하고 밤에는 접시를 닦으며 고학을 하는 등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시기가 있었다. 영화계에 데뷔하고 나서도 마찬가지였다.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심한 미국 사회에서 그는 단역과 조연을 전전하며 마음고생을 해야만 했다.  심지어 운동 중 입은 허리부상으로 인해 의사로부터 "다시는 운동을 하지 못 한다"는 충고까지 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는 마침내 할리우드의 대스타가 될 수 있었다. 그의 성공 배경에는 어떤 난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철학적 성찰이 있었다.




[카드리뷰] 이소룡이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



[책 정보]『물이 되어라, 친구여』, 이소룡 지음, 홍석윤 옮김, 필로소픽, 2018.11.27,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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