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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로소픽 Oct 12. 2017

<평범한 일의 중요성>


사람은 열을 식힐 수 있으려면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월리엄 워런 바틀리 3세
[비트겐슈타인 침묵의 시절] 134쪽


-
초등학교 제자 오스카어 푹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구두수선공이 되겠다고 하자 기뻐하며 한 말.

비트겐슈타인은 케임브리지 제자들에게도 대학교수보다는 상점, 공장, 목장 등에서 평범한 일을 찾도록 조언했고, 1930년대에는 자신도 노동자의 삶을 살기 위해 소련으로 이주하려고 계획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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