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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로소픽 Nov 17. 2017

생존 전문가가 알려주는 지진행동요령.지진대피요령

(실내 대피, 실외 대피, 운전 중 구분)

1편 (지진대비방법, 지진 안전수칙)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1편 바로가기 ↓↓↓)


https://brunch.co.kr/@philosophik/69



세계 최고의 생존 전문가가 알려주는 지진행동요령. 지진대피요령 (실내 대피, 실외 대피, 운전 중 구분)


1) 지진 발생 시 실내에 있는 경우

- 집안 구석이나 튼튼한 문지방 아래로 몸을 피하도록 한다.
- 천장의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출구를 잘 알아두도록 한다.
- 탁자와 같은 튼튼한 가구 아래에 몸을 숨기도록 한다.
- 상가의 경우에는 진열되어 있는 큰 상품에서 멀리 떨어진다.
- 고층빌딩에 위치한 사무실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책상 밑으로 숨는다. 계단은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몰리므로 피해야 한다.



2) 지진 발생 시 실외인 경우

  진동으로 인해 넘어지거나 땅의 갈라진 틈으로 빠질 수 있으므로 뛰지 말고 바로 땅 위에 엎드린다.

- 고층건물 주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 지하실이나 터널은 무너질 경우 매몰될 수 있다.
- 미진이 발생하는 동안 실내를 벗어난 후에 또다시 여진이 발생하더라도 다시 건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첫 번째 진동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건물이 붕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등산 중 지진이 발생하면 정상으로 올라간다. 산등성이는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며 빠르게 내려오는 수천 톤의 흙더미 속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 SAS 서바이벌 가이드 / p. 596


+@ 운전 중이라면?

  운전 중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즉시 차를 멈추고 차 안에 머문다. 차 안에 있는 동안에는 떨어지는 잔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트 밑으로 몸을 숨겨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지진이 멈춘 후에는 주위를 살펴 고압선과 같은 위험물과 도로와 다리의 붕괴 조짐을 파악한다.






생존배낭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장비를 갖추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대처요령과 지식을 갖추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링크 참조)


https://brunch.co.kr/@philosophik/36


이 포스팅에서 전하는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포항 시민분들과 수험생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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