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에서 살아남기

나는 누구인가

by SH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평범한 일상을 지내다가도,

세상과 동떨어졌다고 느껴졌을 때

일상에서 한 번쯤은 해본 적이 있는 말일 것이다.


이 말을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 보자.


수많은 정보와 기술이 쏟아지는 시대에서,

우리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탐구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


철학함의 시작은

사소한 것에 대한 질문과 생각이기에,

‘나’에 대한 탐구가 곧 모든 철학함의 시작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이 질문에 집중해야 한다.


여기는 정말 어디이고, 나는 누구인가?


실존주의 철학자인 사르트르는

인간을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로 설명한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존재가 아닌,

세상이 던져진 존재라는 것.


그렇기에 우리의 모든 선택이 ‘나’라는 존재를 만들고,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주체적인 인간’,

모든 순간에 선택과 책임이 따르는 내던져진 존재.


그것이 바로 인간인 것이다.


사르트르가 남긴 또 유명한 말이 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 존재‘하고,

그 존재 속에서 선택과 책임을 통해 나의 ‘본질’을,

즉 나의 삶을 가꾸어 가는 존재라는 것이다.


놀랍게도 사르트르의 생각은

필자의 생각과 매우 유사하다.


나의 선택과 책임이 나라는 존재를 만든다는 것,

결국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AI시대에 가장 필요한

인간의 태도가 아닐까?


결국 우리는

가장 처음에 던진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고민하며

AI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돋움을 해야 한다.


고민의 길잡이를 제시할 테니,

이 질문에 대답을 해보며 생각을 정리해 보자.


1. 내가 속한 사회는 어디인가?

나는 이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2. 나는 현재 어떤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가?

나는 앞으로 어떤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고 싶은가?

현재의 상황과 유사한가? 그렇지 않다면, 내가 변해야 하는가, 사회가 변해야 하는가?

(구체적인 방향과 함께 생각해 보자)


3. 나의 삶의 터전은 어디인가?


4.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성격,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내가 생각하는 나의 현재의 모습, 앞으로 되고 싶은 모습, 삶의 목표 등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자)


앞의 길잡이에도 대답하기 어렵다면,

내가 생각하는 사회와 공동체의 의미,

사회와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인간의 본질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고찰해 보는 것도 좋다.


•••


이렇게 하나의 질문을 위해서라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생각을 더 구체화시켜야 한다.


그러면 훨씬 다각도로 생각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철학함의 단계는 더욱 깊어진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단 ‘나’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흔히 요즘 말하는 ‘셀프 브랜딩’,

그것도 결국 나를 잘 알아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나‘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부터 경쟁력의 시작이다.


앞으로 필자가 제시하는 질문들을 통해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 이후에는 삶의 보편적인 고민들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예컨대 죽음, 예술, 공동체와 같은 고민들을 말이다.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은

나는 누구이고, 여긴 어디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자.


글이 정말 많이 늦었습니다.


대학원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점차 더 바빠지겠지만, 생활에 적응한 만큼

앞으로는 꾸준히 글을 올리며

철학함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그 길을 함께 하는 독자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과 생각 공유를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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