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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자기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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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루 MuRu Jul 25. 2016

사랑보다 더 강렬한 건 정드는 것이다

잘 정들기 위한 방법

사랑보다 더 강렬한 것은 정드는 것이다. 

연인이든, 친구이든, 부모와 자식 간이든, 

부부 사이든, 선생과 학생 사이든, 

그냥 지인이든.

그 어떤 관계에서든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칙이다.


그럼 그 정 들려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친해지면 된다.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뭘 자꾸 같이 하면 된다. 


같이 생각을 하고

같이 수다를 떨고

같이 뭔가를 먹고

같이 뭔가를 보고

같이 걷고

같이 놀고

같이 운동을 하고.


전부 다 하라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들부터 

가볍고 즐겁게 같이 하면 된다.

만약 그와 좀 더 가까워지는 게 목적이라면 말이다.


기꺼이 같이 하면 친해진다.

친해지면 정이 든다.

그리고, 사랑보다 더 강렬한 것은 정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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