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1)] 8월 글쓰기 with 나의 일상
안녕하세요. 8월 모임 첫 번째 안내입니다. 4주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운영자도 짧은 글을 한 번 써보았습니다:)
글을 쓸 때 우리는 나 자신과 가장 진솔하게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생각을 언어로 정리하며 희열과 고뇌의 순간을 겪기도 하고, 가끔 찾아오는 영감에 반가움도 느낍니다. 그렇게 기억과 정보의 조각들을 오밀조밀 엮고 정리해 한 편의 글을 완성하고요. 오로지 혼자서 모든 과정을 책임지기에 완성된 글을 볼 때면 약간의 성취감과 뿌듯함도 맛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쁜 우리의 일상은 그 공간과 시간에 '나'를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상에 지쳐있거나 더 쉽게 참여하고 재미있는 활동도 많아서이겠죠? *소설가 김영하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글을 쓰고 있는, 글을 써온 인류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글쓰기는 인간에게 남겨진 마지막 자유이자 최후의 권능이다.
'8월 글쓰기 with 나의 일상' 4주와 그 이후에도 가장 바라는 1가지가 있습니다. 글을 쓰며 마주하는 나 자신과의 시간을 꾸준하게 가지는 것입니다.
여기 18명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앞으로도 모를 가능성이 크며 나와 잘 안 맞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글을 꾸준하게 한 번 써보자!'로 약하게 연결된 사람들 안에서 동지애를 한 번 느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응원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간중간 작은 이벤트도 만들어보겠습니다!
1. 글쓰기
- 목표는 매주 2편의 글을 써보는 것입니다:)
- 블로그에 자유로운 주제로 글을 써보세요.
- 글을 발행하신 후 링크를 단체방에 꼭 공유해주세요.
- 혹~~시 소재 찾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주 몇 개의 글감을 드리려고 합니다. 1주차는 아래 3가지 + 자기소개 입니다.
1) 음식 (ex : 내 인생 최고의 밥상, 꼭 먹고 싶은 음식, 나만의 레시피, 우리 엄마 최고의 음식 등)
2) 옷 (ex : 옷과 패션에 대한 나의 생각, 최애하는 스타의 패션, 내가 아끼는 옷 소개 등)
3) 집 (ex : 추억이 많은/만았던 나의 집, 꼭 살아보고 싶은 집, 공동거주에 대한 생각 등)
4) 자유롭게 자기소개 글!!
=>>>쓰고 싶은 글이 있는 분들은 꼭 위 내용으로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2. 댓글 남기기
- 단체방에 글이 올라오면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 비평아닌 '공감, 응원, 생각나눔, 질문 등'으로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단체방에 간단하게 남기는 방식
2) 블로그 글 안에 직접 댓글을 남기는 방식
* 좀 더 길게 쓰거나,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면 2)를 선택해주세요.
** 2)방식으로 댓글을 쓸 때 새로운 서비스에 로그인 하는 등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ㅠㅠ^^
=>>>댓글은 많이 남겨주시면 좋겠지만!!! 필수는 아니니까 너무 부담 안가지셔도 괜찮아요!^_^
3.화상으로 대화하기
-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약 1시간 구글 행아웃으로 진행합니다.
- 일상의 이야기, 글쓰기 근황 등을 나눕니다.
=>>>선택사항이니 자유롭게 참여해주세요:)
4. 기타
1) 자가 설문
- 4주 동안의 글쓰기 과정을 자가확인할 수 있도록 간단한 설문을 매주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 1주차 설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아주 간단한 설문이니 보시면 바로 부탁드릴게요:)
https://forms.gle/ZoktKhJhoSAWuCjC6
2) 작은 선물
- 2주차 까지 마치면 가장 성실한 참여자 2명을 선정해 음료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 방식은 '작성글 수'>'댓글 수'>'화상모임 참여수' 3개 항목에 우선순위를 넣어 진행합니다.
- 상위 항목이 동점일 경우 하위 항목 수를 비교해 선정하겠습니다.
*동기부여 차원이긴 하나 재미요소로 하는 것이니 혹시 선정되지 않았을 때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공평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할게요!
3) 작은 이벤트
- 1~2회 작은 이벤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의*
- 본 모임은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과정이 아닙니다.
- 스스로 글을 써야 원활한 모임 참여가 가능합니다.
- 서로 배려하고 상식적인 언어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 총 18명
- 20대 6명, 30대 8명, 40대 4명
-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1. 관심사
- 정리, 패션, 육아
- 여행, 경영, 장애인
- 건강, 이주, 블로그
- 라떼파파, 글쓰기, 체력
- 결혼준비, 현실과 이상, 무엇을 써야 하나?
- 글쓰기, 개발자, 여행
- 책, 자기계발, 인생
- SF
- 인공지능, 역사, 철학
- 독서, 이직, 다이어트
- 업무, 성격, 운동
- 여행, 마케팅, 미드
- 축구, 일, 사회
- 개발, 취업, 좋은글
- 육아, 스타트업, 원데이클래스
- 스타트업, 육아, 여행
- 어머니, 사역, 결혼
- 커피, 소설, 리뷰
2. 쓰고 싶은 글
- 현재의 상태
- 기업 홍보, 요리, 여행 소개
- 요즘의 일상과 지난 경험들을 정리하고싶어요!
- 거시경제, 일상, 인사이트
- 일상, 생각, 글쓰기 방법 등 많아요ㅎㅎ
- 일상
- 책,일상,드라마
- 소설, 에세이
- 서평, 사회부조리, 직장, 대학원
- 일상,관심사,심리
- 일상
- 곧 여행을 가게 되는데 여행 준비부터 여행과정까지 글로 남겨보고싶어요~
- 관심사
- 일상, 감성
- 일상, 스타트업 하며 배우고 있는 것들
- 삶
- 신학 관련 주제들, 일상 에세이, 이성 교제 등
- 컨텐츠 리뷰, 짧은 일상
3.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30대 중반을 기록하고 엄마, 아내, 딸, 친구가 아닌 스스로를 정리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나의 꿈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 8월에도 쓰고싶은 글을 쓰자, 내가 바라는 대로 살자 :)
- 또 한번 가보자, 길이 나고 즐거운 여정을 기대해 보자. 곧, 생각보다 멋진 풍경이 펼쳐질테니까.
- 진짜 쓰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찾자!
- 대단한 글을 쓰지 않아도 괜찮으니 꾸준히, 부담없이 써보자
- 이번엔 꾸준하게 하자,조금씩 사소한거부터
- 몇 번 계획해놓고 못 지켰지만, 이젠 조금 여유 있으니, 다시 학교 가기 전까지 글 쓰자!!
- 써야 하는 사람은 써야 한다
- 글을 쓰면서 저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요
- 조금 더 부드럽게 생각을 표현 해보자.
-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나만의 글을 남겨보는데에 의미를 두자!
- 두번째입니다.
- 좋은 분들이랑 좋은 인연 이어갈수있게 열린 마음으로 많이 대화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 꾸준히 글쓰자!
- 부담 조금 가지고 잘해내보자!
- 괜찮아. *^^*
- 어제보다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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