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가 정답일까요?
올초부터 우리를 정말 힘들게 괴롭히는 코로나 19
코로나로 많은 분이 힘든 와중이 기나긴 장마와 태풍이 우리를 괴롭혔어요
그리고, 괜찮아질 것 같았던 코로나 19는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어버리고, 생활의 제한을 걸어버리기도 했어요. 참 너무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는 친구인 것 같아요
우리는 한걸음 한걸음 계단을 차근히 올랐다가 내렸다가
반복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어느 정도 다 달았을 때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면서
숨 고르기 하면서, 충전도 했었는데 지금은,,,
사소한 일상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지금의 상황에 적응하면서 다시 올라가기 위해 숨 고르기도 하지만,
전처럼 되지 않아서 힘든 상황 앞에 놓인 분들도 많아졌어요
“많이 힘드시죠?”
이 한마디 건네기도 너무 힘든 요즘
그리고, 지금은
“괜찮아요 다 잘될 거예요” 보다는
그냥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힘을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힘드시죠?”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우리 서로 이야기하면서 조금만 더 버텨보아요
“이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힘이 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