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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내맘 Jan 14. 2020

이럴 땐 순발력!

올해 네 살 된 윤우는 폭풍식욕을 자랑한다


윤우가 한창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는데 최근 몇 주 전부터는 밥도 반찬도 잘 먹고~ 특히 밥 먹은 뒤 디저트도 꼭 먹는다


하루는 윤우가 너무 많이 먹어서 ‘뒤뚱거리길래’      


봉쓰에게 얘기했다


 “봉쓰 이제 윤우 그만 먹여~ 뒤뚱거리잖아”          


잠시 후 봉쓰가 대답했다


.

.

.     


너도!!!”     


한 줄 tip: 가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대답은... 부부 사이를 더 활력(?)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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