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아기 셀프성장사진’ 촬영에 앞서 꼭 알아야 할 점

by 아내맘

나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지만, 글 쓰는 게 좋아 취재기자가 됐다.

남편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사진 동호회 활동을 했다.


우리 둘 다 처음에는 ‘사진’과 연관된 일을 했지만,

지금은 둘 다 ‘사진’이란 업무와는 멀어졌다.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렵다는 ‘아기 사진’을 찍는 건 우리도 초보란 얘기.


그러나 비슷비슷한 ‘스튜디오’ 사진보다 우리만의 사진을 아기에게 찍어주기로, 윤우를 가졌을 때부터 생각했던 일이다.


세상 모든 엄마아빠가 지금, 이 순간의 ‘내 아기’를 기록하기 위해 조금 더 특별하게 찍어주고 싶은 바람이 크다.


우리도 그런 뜻에서 ‘윤우를 1년 동안 우리 손으로 직접 찍어주면서 기록하기’로 했다.


30일, 50일, 100일, 300일, 첫돌...


처음에는 못 할 것 같았지만, 어느새 우리 부부는 윤우 두 돌 사진까지 찍었다.




셀프성장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찍을 것인가’에 대한 콘셉트부터 잡을 것


그런 다음,

‘내가 정말 잘 찍겠어’라는 생각보다는 ‘한 장만 예쁘게 나오면 돼’라는 마음 비우기를 하면 된다.


아기 사진은 그때그때 아기의 컨디션을 봐야 하므로 더 어려운 것이다.


사진에 대한 욕심을 내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고 그렇게 되면 ‘셀프성장사진’은 짐이 될 수도 있다.


일기장에 일기를 쓰는 것처럼 사진도 한 장의 기록물.


남편이 아기 사진을 찍어줄 때, 난 옆에서 두 사람을 담아낸다. 그 역시 기록이다.


셀프성장사진은 아기의 사진을 찍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추억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매력있는 일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 장 한 장 찍은 윤우 셀프성장 사진의 팁을 공유하려고 한다.


기록의 시작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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