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블랑 헤리티지 루즈 앤 느와 세펜트 마블
절묘한 비유.
등 떠밀면
제멋대로 막 나가는 우리 딸처럼,
사람들은 억지로 하는 걸 싫어한다.
아무리 떠밀어도
앞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는
사람에겐 각자 타고난
고집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방향성 때문이다.
방향에 대한 동의가 없기 때문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그가 뒤에 있으면 무리도 뒤를 향한다.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사람들을 안내하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어 있다면,
당신은 리더가 된 것이다.
앞에서 이끌지, 뒤에서 밀지 고민하지 말고,
그냥 무리보다 한 발 앞으로 나서자.
리더란 '니가 더하라'는 뜻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