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멀리 들려오는 알람소리에
떠지지 않는 부은 눈을 간신히 뜨고
멍하니 눈물만 뚝뚝
내가 슬픔에 못이겨
눈을 떠버리는 꿈을 꾸는걸까
일그러진 눈물만 뚝뚝
문득 혼자인게 너무나 무서워
다급히 한 글자씩 꼭꼭 눌러 보낸
내 눈물들...
제발 괜찮다 괜찮다 해줘
제발 아무일 아니야 속삭여줘
.
"아침부터ㄷㄷㄷ"
미안하다 너의 아침을
내 눈물로 더렵혀셔...
내꿈은해녀 의 브런치입니다.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여기는 제 힐링장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