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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맛난 걸 사줘도

by 내꿈은해녀

아무리 맛난 걸 사줘도

소용없어요


다정한 목소리로 말해도

내 마음은 차가워요


그냥

모른 척

마주치지 말아요

우리....




-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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