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상자 속에 산다.그러다 상자 밖의 것들과 마주쳤을 때
충돌이 일어난다.
그 충돌로 나의 상자의 색이 달라지기도 한다.
타인의 상자는 내 것이 아니라서
'저 상자는 저렇게 생겼구나'하고
받아들이면 되는데
자꾸만 타인 것을 내 것으로 만드려고하니
내 상자와 맞지않는 부품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꼴이 되어스크래치가 나고억지스럽기 짝이 없다.
나는 '나' 다울 때가
가장 멋있다.
당신도
'당신' 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글쓰는 피아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