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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글그림 Nov 20. 2023

246. 하루 순삭
































누가 가져갔나요.

분명히 있었는데 없네요.

또 올 거라는 거 알지만 매번 슬퍼요.


벌써 보고 싶다. 내 주말. 어서 다시 돌아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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