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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병민 Aug 23. 2022

사람 + 타이밍 + 기본

1. 사람이 '좋아야' 한다.

    모든 건, 결국 사람에 의해 메이드되는 터라.

    혼자 뛰고 있는 프리랜서든,

    조직에 소속돼 있는 임직원이든,

    언제 어디서든 겸손하고 겸허해야 한다.

    자신의 외부와의 교류 경험, 그 흔적들이

    나중에 자신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기에.

    결코 장담해선 안 된다.

    하여, 할 수 있는 & 해야 하는 일은

    오로지 매 순간 최선을, 성심을 다하는 것뿐.

    Quite simple & straight-forward.


2. 현재 내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 가구업체의 해외 입점  관련.

     업체에 연결해준 Temple & Webster

     (호주의 1위 online furniture & homewares retailer)와의

     1차 미팅이 오늘 순조롭게 잘됐다는 얘기를 전해 들음.

     2차 미팅도 잘되기를. All is well.


3. 이번주 중후반엔 내가 진행하고 있는

     한 중국 대체육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 관련

     미팅이 연이어 잡혀 있음. 둘 다 무조건 잡아야 할 곳들.

     하나는 Leaps by Bayer(Bayer의 CVC),

     다른 하나는 Cargill.

     문득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게 있다면,

     더플랜잇에 몸담았던 2년 전 그때,

     내부적으로 준비가 제대로 돼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After all, it's all about timing.


4. 아무래도 오랜 기간 끊었던 비타민을

     다시 먹기 시작해야 할 듯.

     일이고 뭐고, 일단 건강이 기본 베이스로

     잘 깔려 있어야 하는데 요 몇 달 간

     너무 신경을 안 썼더니, 입술 주변에

     수포며 각질이며 벌겋게 부어오름이며,

     난리도 아니네. 면역력 증강을 전제로

     결국 전자는 아시클로버,

     후자는 보습(수분 충전)인가.

     (방금 들은 얘기. 센텔라정량추출물이 들어간

     연고를 발라도 된다고. 오호라, 전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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