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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yeon Oct 05. 2024

감사 일기 67일 차

1. 캔들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일 있을 캔들 클래스가 기대된다.

2. 지난달 만든 도자기가 한 달이 넘도록 배송되지 않아 전화해서 물어보았다. 아직 발송을 안 한 거랬다. 혹시나 택배가 중간에 분실된 건 아닌지 궁금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감사하다. 기다리는 건 내가 잘하는 거니까!

3. 요즘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줄어들었다. 문제다. 탄소중립을 위해 다시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지!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나에게 감사하다.

4. 핫도그와 붕어빵을 선물 받았다. 치즈핫도그를 좋아하는데 치즈핫도그라서 감사하다.

5. 해치는 너무 귀엽다. 해치인형이 갖고 싶다. 아직 순수한 마음이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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