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번째 프러포즈
지난 주말이 유독 달콤했었나?
- 월요일, 그녀의 카카오톡
핸드폰 너머로 들리는 당신 목소리가
살짝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찌뿌둥한 월요일
뭐라도 해주고 싶어요.
옆에서 시원한 커피라도
한잔 타 줄 수 있다면 좋겠다.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마케팅 담당, 언론사에서 마케터 겸 에디터로 일합니다. '결제의 희열'이라는 책을 내고, 중앙일보 '비크닉' 칼럼도 연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