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째 프러포즈
'징글 마케팅'이라는 마케팅 용어가 있는데,
특정한 소리나 멜로디만 들어도 특정 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반복적인 메시지를 주는 마케팅을 뜻 해.
내게 네게 마케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툭하면 '천생연분'이라는 말은 정말 많이 했지?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는 타이밍이 같거나,
같은 생각을 할 때마다
나는 천생연분을 외쳤고,
이제는 네가 먼저 말해줄 때도 있지.
이런 말들이 쌓여
이젠 천생연분이라는 단어를 보면
우리가 생각나.
말하는 대로 이루어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