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네 번째 프러포즈
2월엔 여태 출발하지 못했던 이유를
추위 탓으로 돌립니다.
어느 날엔 문득
초콜릿을 먹고 싶었습니다.
- 2017년 알라딘 굿즈 달력 2월 문장 중에서
내 방에는 종이 달력이 하나 걸려있는데요
서점에서 이뻐 보이길래 산 달력이랍니다.
시간이 지나 한 장씩 넘기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문장들이 많았어요.
위의 저 문장은 사실 큼지막하게 쓰여있지는 않았는데,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왜냐면,
그대가 좋아하는 '초콜릿'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그대가 좋아하는 것들이
이젠 나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