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네 번째 프러포즈
사랑도 미움도 이해가 우선해야 한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는 다 빈치의 저 말에 반대합니다.
번역이 오류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나는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자기 마음도 정확히 알기 어려운데
어떻게 남의 마음을 알 수 있겠어요?
그래서 나는 저 말을
"사랑도 미움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우선 해야 한다."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할래요.
100%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노력하겠다는 나의 약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