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적당히가 주는 편안함

by 축춤맘

조금 흐트러진 느낌이다.

새해가 되면 더 탄력적으로 쪼이게 되는데 이상하다.

벌써 지친걸까..모두 내려놓고 싶은걸까..


요몇일 책을 못읽었다.

계속 잠에 치여 정신을 못차린체 잠들거나

집을 정리하며 방황하는 내가 보인다.


안마서던 술도 찾게되고,,

힘들어도 꿋꿋하게 버틴다 생각했는데,

억지였을까??보이기위한 행동이였을까??


생각하니 막 열심히 안하는것 같다.

하는것같은데 어중간한..뭘위한 행동인지부터

흔들리는것 같다.


어젠 와인한병이 눈에 들어와서 한잔만

마셔볼까했는데 두잔세잔...

그렇게 안마시던 술이되나서 곧바로 잠들었다.


그러니 독서는 커녕..아침 기상도 겨우했다.

다행히 명상과 스트레칭은 습관이 되나서인지

자동으로 하게됐다.


기지개를 켜고 쭉~쭉~ 힘껏 늘리며 어제의

나를 꼬집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었다.

여기저기 몸이 깨어나는지 가뿐하게 일어났다.


술술 들어가서 술이라는데,,

조심해야지 싶다..잠이 들지않아 한잔씩

하면서 습관이 되버릴까 걱정도됐다.


아침 독서를 놓쳐서 아쉽고, 짜증이 올랐지만

다시 맘잡고 시작해보자 다독여보며 아침을

시작한다.


적당히 쌀쌀한 아침~

상쾌하다!! 너무 춥지않아 다행스럽다.

겨울도 끝자락이 보일듯 말듯 한것이 곧 봄이겠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걸까..

내 마음에 바람이 일어난것 같은 들뜬 상태가

느껴진다.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마냥 살랑살랑~

꽃바람이나려고 준비하는걸까..

조심하자..너무 흔들리지말자..


적당히..뭐든 적당히해야한다.

적당히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