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남기고간 눈길 위에 발자국

새로운 발자국을 내보고싶다.

by 축춤맘

조금은 상쾌한 아침,,

컨디션이 조금 회복된듯하다.

이것만해도 어딘가..


오늘도 어김없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뭘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거니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업무는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어지럽다.

이것저것 요청은 많은데 도대체 다 해낼수가없다.

좀 생각하며 해야는데 그저 앞사람이 해온대로..


내 생각은 1도 중하지 않은체..일단 go~

길 잃지 않게 앞사람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가라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


그런데 그사람은 바른 길이였을까?

옳지않은 길이였을지도..반반이다.

내가 가는 길을 선택해야될뿐..


언젠가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점점

사라지고, 시키는 일만 하게되는 날이 많다.

참 의미없이 무수히 많은 날을 보냈다.


기계가 도장찍듯 찍어내는,,생각없이 무수히

반복하는 일만 하고 있다.

영혼없이 껍데기만 살고있는 느낌..


그래도 일단 열심히 해본다. 또 모르니까..

내게 숨겨진 다른 재능들이 마구 살아나

새로운 인생이 탄생할 수도 있으니~


꿈같은 얘기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느니 차라리 좋아하고 잘하는 쪽으로 더 일하며 덜 힘들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다가 책을 읽거나 쓰고나면 또 살아난다.

활력이 생기고, 행복해진다..그냥 온전한

내 시간이니 꼭 지켜서라도 하고싶다..


잘하진 못하지만 뭔가 남기고픈 마음도..

나중에 읽어질 마음도..그리고 누군가에게 전해질

마음을 생각하니 기분이 더 좋아진다.


어디 마음 한구석이라도 믿는 구석이 있어서일까..

억망진창 실수투성이 글도 쓰고나면 좋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더 기분좋게 일했다.

어차피해야되는 일들이고, 이 험난한 산 뒤에

아주 멋진 선물같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라고 또 믿어보는거다^^;;


그렇게 20년되어가니 또 그렇게 넘겨본다.

정말 내가 원하는 그날이 올지도 모르니,,

여유..자유..쌩유~^^


운동하는 아들에 얼굴이 생각난다.

힘든 순간에도 잘견디며 한단계 넘겼을때의

그 환희가득한 얼굴..


아이들이 하고싶은 일을 할때의 얼굴을

보면서 생각이 들었다.

난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을때 어떤 얼굴일까?


그냥 오늘 그런생각이 문득들었다.


ps.이미지gpt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