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들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를 유혹하는 많은 것들이 있더구나.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야식(夜食)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날 공부를 열심히 했거나, 일 또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꼭 밤에 무언가 먹고 싶은 충동과 유혹이 일어나는데, 이는 건강에도 좋지 않고 살도 찔 수 있어서 무익하다는 것은 우리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 된다. 이때는 빨리 잠자리에 들거나, 가벼운 과일을 먹는 것으로 대체해보자. 야식은 야식을 먹는 순간에는 행복하지만 다음 날 죄책감(?)에 자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딸들아,
아빠도 하기 힘든걸 너희들에게 하라고 말하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우리 함께 노력해보자. 야식이 생각나면 바로 잠자리에! 그래도 배고프면 과일만!
사랑하는 딸들아, 언제나 행복하렴
<유레카의 아침을 여는 공간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