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디학 LAB Feb 14. 2024

잠 잘 자는 디자이너가 성공하는 이유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잠을 못 자는 직업 같습니다.


세상에 100% 완벽한 것은 없기에

디자인 작업 또한 완벽을 추구한다면 정말 끝도 없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또, 디자인이라는 건 어떤 정답이 있다기보다는 주관적인 영역에 속하는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디자인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사회적 위치가 높은 특정인에 의해서

모든 게 바뀔 수도 있는 게 디자인입니다.


즉, 디자인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디자이너는 참 힘들게 잠을 줄여가면서 작업에 매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 디자이너가 반드시 잠을 잘 자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잠과 학습의 상관관계: 해마, 기억의 저장소


디자이너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학습 과정에서 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 뇌의 '해마'라는 부위 때문입니다.


해마는 우리의 뇌에서 '기억'과 관련된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인데요.

잠을 잘 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해마를 비교하면,

해마의 효율성에서 무려 40%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잠을 잘 자는 디자이너는 그렇지 않은 디자이너보다

학습에 있어서 40%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잠과 건강: 부족한 잠의 위험성


디자이너들은 종종 밤을 새워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족한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큽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야간 근무를 발암물질로 분류하였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잠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강'은 우리의 직업을 지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높여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면 부족으로 우리의 건강을 스스로 해친다면,

결국은 디자인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리는 겁니다.



이처럼 잠은 우리의 학습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 두 가지 요소는 디자이너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잠에 대한 관리도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

우리, 잠 잘 자는 디자이너가 됩시다!


 

Psychological design.


                    

작가의 이전글 행동을 유도하는 확실한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