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딸랑딸랑~ 하는 사람을 보고
사회 생활을 잘 한다고들 한다
하고싶어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해야하니까 하는 거라고
되받아치는 말도 많이 들었다
치켜세우는 말을 해주는 사람도,
낯 부끄러운 행동에
죄의식이 없는 사람도,
부추기고 방조하는 사회도
나는 다 싫다
싫어도 다 해야한다고들 하지만
애초부터 해야하는게 어디 있나
다같이 못하게 하고
안하면 될 것을...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곧잘 잊고 살아갑니다. 우선순위에 밀려 정작 들어야 할 소리 , 봐야 할 것은 등한시하면서요. 이 세상 무수한 또다른 나와 교감하고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