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나는 상황을 맞닥뜨릴 때마다
티를 안내려고 애를 쓴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자기 감정을 속이게 되고
나도 모르게 점점 못된 사람이 되어간다
겁쟁이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진정한 용자(勇者)
마음껏 겁내고 망설이는 것이
결국은 내가 사는 길-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곧잘 잊고 살아갑니다. 우선순위에 밀려 정작 들어야 할 소리 , 봐야 할 것은 등한시하면서요. 이 세상 무수한 또다른 나와 교감하고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