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쓸때까지 잠이 오지 않나보다.(어멋)
늦어진 시간이나 마음이 쓰인다.
짧게 쓰고자야지 하나
쓰다보면어떨런지.
1. 성취
코딩 초급의 1단계를 완료했다.
파이썬이 쉽기로 유명한데, 유명세가 못하다.
왜이리 어려운지.. 오늘은 두시간 넘게 씨름했다.
ChatGPT가 과외선생처럼 끝없는 질문에도 답해줬다.
어찌어찌 끝냈는데, 와 그 끝을 보게하심 감사.
2. 머리쓴 날
오늘 회사에서 제법 한가했다.
할 일 조금 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것들 했다.
구글 논문 찾아봐보고,, 해석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고,
요약본 봐도 이해안되고, 정리본 봐도 모르겠고,
그렇게 머리를 싸매고 골몰했는데, 갑자기 우리 보고자료가 쉬워보이는거다.
막 쏙쏙 이해되는거다.
담부터 보고자료 머리에 안들어오면 논문부터 찾기 시작해야하려나.
시간 주심 감사.
3. 단선 준비
준비가 시작되려한다.
혼자서 애쓸땐 진행이 안되었는데, 주변에서 같이하니
생각했던것보다 스무스하게 이야기가 되었다.
분위기도 자연스레 만들어지고, 막힌 문제들도 지혜들로 풀어지고.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기도하며 머리 맞대야되는구나 알게하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