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보연 Dec 01. 2022

은찬이가 준비한 선물일까

작은 행복들

은찬이가 준비한 선물일까

아들방 책상에 올려두기 위해 시작했던 꽃꽂이.
오빠를 보며 시작한 동생의 바이올린.

때때로 그것들로 행복을 느끼는 우리를 보며

모든 것이
남겨질 우리를 위해 은찬이가 준비한
선물인 듯 느껴질 때가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은찬이와 함께였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