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휴일 강변의 사람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앉아 있고, 연둣빛 바람은 우리 둘 사이를 빠져나간다. 거기, 눈물이 나도록 슬프거나, 가슴이 아픈 건 하나도 없다. 다만 완벽하게 아름다울 뿐이었다.
누군가 만들어준 시선이 아닌 오롯이 내가 만든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나로 살고 싶은 세번째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