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크리스마스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종교는 없지만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
크리스마스의 그 분위기를 좋아한다.
거리의 불빛들 , 산타할아버지랑 루돌프,
예쁜 트리 ,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들 모두.
따듯하고 밝고 예쁜 분위기의 모든 것들이 참 좋다.
예전 같았으면 거리에 캐럴이 나왔겠지만
이제는 그건 안되고 카페에 가보면
하나둘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온다.
캐럴을 좋아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듣지만 나는 잠이 안 올 때
90년대 캐럴을 듣곤 한다.
요즘 캐럴도 좋아한다. 머라이어케리 언니의 캐럴도 좋아하고요.
캐럴은 다 좋은 듯.
캐럴을 들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분은
괜히 특별히 한 거 없는 것 같은데도 뭔가 몽글몽글하면서 행복해지는 기분.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 중의 하나랄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