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분홍빛마음 Dec 11. 2019

보고 싶어, 친구들!

학창 시절을 졸업하고 나면 취업하랴 결혼하랴 각자의 인생과 살길을 따라가느라 하나둘씩 멀어지고 흩어지는가 보다.

이제는 예전처럼 학교엘 가면 모두가 모여있는 그런 일은 없으니까.


사람 만나는 일이 어려워졌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 꼭 이성뿐만이 아니라 내가 호감을 갖는 사람을 만나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 돼가고 있다.


그럴 때마다 예전 친구들이 그리워 연락하고 싶어 지지만 딱히 연락할 길이 없어 힘이 든다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어.


내가 좋아하고 소중하게 느끼는 깊은 인연들이 좀 더 생겨서 나를 지탱해줬으면 좋겠어.

물론 나 또한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말야.

작가의 이전글 알록달록 마카롱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