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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분홍빛마음 Feb 13. 2020

다시 봄을 기다리며.

고요하다 못해 적막마저 흐르는 나의 마음은 언젠가부터 봄을 기다리지 않게 되었다.

올해는 봄을 기다려야지.
봄을 꿈꾸며 봄날을 맞이해야지
다시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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