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D-96. 크리스마스의 공식

우리도 기꺼이 '동심'의 마음을 가져봅시다.

by 구자

크리스마스에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본 적이 있나요?

크리스마스의 꽃은 선물이지요. 어릴 때는 무조건 크리스마스=선물 받는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은?

크리스마스=아이(조카) 선물로 뭘 사주지?라고 공식이 바뀌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나에게 선물을 주는 날, 내 돈 내산 선물 받는 날>로 크리스마스의 공식을 바꿔봅시다.

연말 즈음, 한 해동안 잘 살아왔다고, 고생했다고 나를 다독이며 나에게 선물을 줍시다.


화면 캡처 2022-10-30 175113.jpg


나에게 선물을 주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어느 순간, 가지고 싶은 것이 사라졌습니다. 필요한 것은 그때 그때 살 수 있는 어른이 됨과 동시에 선물 받고 싶은 WISH LIST도 함께 사라진 것은 살짝 서글프기도 합니다. 내가 나를 챙기지 않았구나,. 생각하며 한 번쯤 알아봐 줍시다. 무엇이 가지고 싶은지 나를 들여다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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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 할아버지께 무슨 선물 받고 싶어?

아들: 포켓몬 카드요. 그리고 엄마는 요요 사주시구요, 할머니한테는 롤러스케이트 사달라고 할래요.


아이는 가지고 싶은 선물 리스트가 언제든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 돈 내산이 불가능한 나이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순수한 바람이 어느 순간 부러워졌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소망과 희망과 바람. 그 모든 것들을 끌어모아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 그 두근거림의 마음을 가져보았던 적이 언제이던가. 그 마음을 '동심'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우리도 기꺼이 '동심'의 마음을 가져봅시다.



크리스마스 D-96. TO DO LIST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10개! 정하기.



선물을 위한 동심, 그까이꺼 우리도 다시 한번 품어봅시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가지고 싶었는지, 무엇을 가지고 싶어 하면 설레는 마음이 다시 생길지.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그 시간부터를 나에게 선물합시다.


<기왕이면 10개>

나에게 주는 선물은 몇 개쯤이면 좋을까요? 10개로 정합시다! 왕창 많이!! 우리는 다 컸으니까, 어른이니까,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나니까-10개쯤이 딱 좋겠어요.

오늘은 나를 위한 선물 목록 10개를 모두 적어봅시다.



1. 나를 위한 선물을 정해보는 시간

2.

3.

4.

5.

6.

7.

8.

9.

10....



선물 목록을 다 정했다면, 언제쯤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봅시다. 선물이 무엇이냐에 따라 12월에 한꺼번에 준비할 것인지,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을 것인지.

혹은 미리 준비해둘 수 있다면 크리스마스까지 보관해둘 것인지, 바로 사용할 것인지 등등 구체적으로 선물에 대한 생각을 잠시 해 봅시다. 그렇게 나를 위한 것들을 살펴봐주며 보내는 한 해의 후반기를 꽉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벌써 설레고 행복하지 않나요?

이게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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