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멋을 부리며 사는 것 같다.
말 하나, 글 하나 무슨 멋을 그렇게 내는지.
막상 까놓고 보면
그 안에 있는 알맹이는 그렇게 보잘 것 없으면서.
보잘 것 없는 알맹이라도
최대한 그 모습 그대로 보여줄 자신도 용기도 없으면서.
껍데기만 까다가 끝난 대화의 껍데기를 쳐다보다가
웃고 만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봤을 때처럼.
그때 이 음악이 들렸다.
나를 생각 속으로 더욱 밀어넣는 음악이었다.
그리고 오늘 이 글을 쓰게 했다.
https://youtu.be/7EfHZtCKJGY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점 <지혜의서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