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다 더욱 애정이 느껴지는 것이 그림이 아닐까 싶다. 사진을 찍어주고 찍기 위해 바라보는 그 행위도 순간 몸과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행위지만 나의 눈 하나를 그리기 위해 수도 없이 나를 들여다보는 혹은 수도 없이 나를 떠올리는 그 행위는 애정 그 자체인 것 같다.
이 그림을 받고, 따뜻했다. 내 몸과 마음 그리고 주변의 공기마저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점 <지혜의서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