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밤

by Ann




가장 가까워서 헤아리지 않았던 마음들.

그저 괜찮겠지, 보이는 게 전부겠지 했던 마음들.

그 뒤에 다른 마음들이 곪고 있었다는 걸 알고

무너져내렸던 심장.

뒤늦게 밀려오는 후회로 아픈 마음들.

다시 후회하지 않겠다는 다짐들.

지켜지지 못할 거란 슬픈 예감들.

그 많은 것들이 넘쳐흐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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