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by 가면토끼


바람이 물결치고
발자국 위로는 숨이 쌓인다.


아무도 찾을수 없게.

흔적을 지운다.
영원히 닫히지 않는 문.


그곳을 오고가며 호흡이 교차한다.
처음의 흔적이 지워지더라도

마지막을 기억하는 손길이 되어.


누구도 찾을 수 없었던 너를 찾아

사랑을 품에 안았다.

수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