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그리다 말고 병훈이와 약속을

어른 같은 어른이 되기로 했어요

by Jung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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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정말 운동선수였을까?

개인적인 질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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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정년퇴임하는 자리는
학부모와 교사 등 학교 구성원에게 설문하여 희망원이 50%가 넘으면 운영위원회를 거쳐 교장 초빙제를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설문 안내 가정통신문이 나갔으니 궁금할 수 있다.

교장인 내가 떠나는 이유를 학생은 걱정했나 보다.
"걱정 안 해도 되니 다행이다"라는 학생의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남은 기간동안 열심 해야겠다. 학생들 걱정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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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의 이름은 병훈(가명)이라고 했다.

고마움에 가장 확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인 기도 약속을 했다.
그런데 병훈이도 나를 위해 기도해주겠단다.
이런 학생 어디 또 있겠는가.
"Oh! happy day"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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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를 병훈이와 같이 졸업한다.
영광이다. 함께라서. 멋진 녀석!
마지막 학교생활을 이런 멋진 녀석을 만나 끝내게 되어 행복 뿜 뿜이다.
확실히 지키리라 병훈을 위한 꽃길 기도 3번!

그리고 어른 같은 어른이 되기 위해 무한 노력을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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