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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g히다 Feb 14. 2024

사람 관계 잘하고 싶으십니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략 '통'하는 관계심리 1

사람관계에서 우리는 가끔 이런 표현을 쓸 때가 있습니다.
"거 참 이상하네! 왜 저런 행동을 하지? ”
자신의 성격에 장단점이 있듯이 타인의 성격에도 장단점이 있다고 인정해야 하는 것인데
타인의 타고난 성향에 대한 이해 이전에 타인이 자신처럼 되기를 요구하는 욕심이 강하다 보니
 "저 사람 정말 내 취향 아니네."를 먼저 선택하게 됩니다.

사람관계는 '통'해야만이 비로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더 이상 '통할 수 없는 관계심리'로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인정과 선택 만을 고집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통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누구나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 □, , S 도형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질적 특성뿐 아니라 현재 가지고 있는 갈등문제나 심리, 정서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과 코칭이 가능합니다.

우선 감성열차 '관계 '이야기로 궁금증을 열어 보겠습니다.

사람관계에 교통신호가 중요해라고 말할 수 있는 유형은 유형, □유형, 유형, S유형이 모두 다 그렇게 생각은 하겠지만 접근하는 방향은 제 각기 다릅니다.


1.1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망설이는 유형은 유형, △유형

  ○유형_ 인간관계 중심 동료들이 '차도 없고 안전해 보이니 그냥 가버리자'라고 할 때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유형이라 그냥 따라 건너는 형입니다.
 유형_ 시간에 쫓기는 유형이라면 교통신호가 멈춤으로 바뀌었다 해도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길을 건넙니다. 그리고는 함께 건너오지 않은 동료들을 못마땅해합니다.  유형은 목표지향적 업무 중심적으로 자기가 생각하고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형이니까요.

1.2 힘든 관계로 지쳤다면 아닌 길에서 헤매지 않고 '유턴'하는 유형은 S형.
  S형_ 정지 신호에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턴을 선택하거나 신호등의 지시 없이 건널 수 있는 조금 떨어진 횡단보도를 찾아내어 건넙니다.


1.3 반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망설임 없이 일단정지하여  망설임 없이 기다렸다 건너는 유형은
유형_ 교통신호가 멈춤이면 멈춰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법규, 규칙, 질서 등 정해진 것은 꼭 지키는 유형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동료와 가장 잘 근무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분명한 건 당신이 오너가 아닌 이상 동료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요.  
그냥 사표를 내고 1인 사업을 하면 된다?

그러나 1인 사업이라고 해도 분명히 사업상 인간관계를 맺어야 할 것이고 또 어려움에 봉착해서는...
그래서 사람관계는 늘 통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하는 관계심리학 도형심리를 조금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도형'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기초한 것이 도형심리입니다.

도형심리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 네 가지(○□△S)를 가지고 개인의 적성이나 기질, 성격을 분석하여
도형별 성격 특성뿐 아니라  ◯, □,  , S자 도형을 통해서 드러나는 내면의 무의식을 읽고 해석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검사도구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크게 네 가지 도형( ◯, □,  , S)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동그라미 도형은 다감하고 친절한 사람,

네모 도형은 꼼꼼하고 신중하며 믿을만한 사람,

세모 도형은 자신감 있고 목표가 뚜렷한 사람,
S 에스 도형은 다재다능하며 자유분방한 사람입니다.

물론 복합적으로도 나타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도형 유형별 성격 특성은 대략 그렇습니다.


대인관계를 하면서 상대와 잘 맞지 않은  갈등상태가 지속되면 '나랑은 궁합이 안 맞아"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누구도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상대를 타박합니다.

자신의 성격에 장단점이 있듯이 타인의 성격에도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타인의 성격을 자신의 성격에 맞추려고 하는 이기심에서 벗어난다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그런데 그동안 왜 못 벗어난 것일까요.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맹(文盲)은 글을 모르는 자신만 답답하지만 심맹(心盲)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인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도형심리로 나도 알고 더불어 남도 알면서 심맹(心盲)을 극복해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함께 노력하며, 풀어나가 볼까요. 2편에서 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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