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변화시킬 '방아쇠'
성공한 사업가는 부자가 됩니다.
사업가가 월급쟁이보다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업이라는 생산자적 특수성 때문입니다. 사업가는 고용을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월급쟁이도 근로를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전하지만 사업가와 비교하면 매우 제한적인 역할만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사업을 할 수는 없습니다.
사업에는 리스크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또한, 사업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방향과 전략, 비전이 필요하며 자본력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때에 따라서 사업에 동참한 사람을 책임져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렇게 많은 어려움을 수반하는 사업적 특성 때문에 대다수 사람이 사업보다는 근로를 택합니다.
그렇다면 사업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일까요?
위에서 기술했듯이 성공한 사업가가 부자가 되는 것은 맞지만, 저는 부자가 되려면 사업가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생산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효용성 있는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입니다. 유튜브와 블로그, SNS를 통해 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하는 것도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산자의 길입니다. 이들이 생산해 낸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생산자 프리미엄’으로 결국 광고 수익을 올리거나, 영상 콘텐츠를 밑거름 삼아 책을 발간하거나 강의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반면에 소비자는 근로자의 역할 이외에는 자체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생산물이 없기에 근로소득 이외의 추가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소비자들은 생산자가 만들어 낸 결과물을 소비하며 이들에게 근로로 벌어들인 소득을 투입합니다. 결국 ‘부’는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이동하며, 생산자는 소비자로부터 얻은 자본을 이용해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데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생산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소비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생산자가 되고 싶다구요?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은 생산자가 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생산자가 되기 위한 부동산은 ‘자가 주택’을 제외한 투자용 부동산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을 가지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받고 그들에게 필요한 주택을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낡은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보수해, 그 근처에 살 수밖에 없는 임차인에게 깨끗하게 개선된 집에 살 기회를 줍니다. 부동산을 소유함으로써 누군가 살 집을 생산해내는 것이며, 이는 사회에 상당히 긍정적인 이바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이 좋아 2년이나 4년 뒤 전세금을 올려 받게 되면 임대인으로서는 현금흐름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임대인은 이렇게 발생한 현금흐름과 그동안 모은 자본으로 새로운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는 것이며, 자본금을 지렛대 삼아 좀 더 단단한 생산자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저도 지난 1월 투자용 부동산을 구매해 봄으로써, 생산자로 살아갈 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제 아파트를 임차한 세입자 분도 깨끗하고 좋은 컨디션의 집을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실거주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습니다. 저는 몇 년 뒤 지금보다 전세 시세가 오르고 전세가 오름에 따라 매매가까지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산자로 사는 삶은 저를 앞으로 많이 변화시킬 방아쇠와 같습니다.
그 방아쇠를 당긴 지 6개월이 넘었지만, 아직 후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