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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by
문성훈
Jan 1. 2020
오늘 1월 1일. 책 한 권을 선물받았다.
벌써 여러 권째인데 그 분은 워낙 많은 책을 소장하고 읽은 다독가셔서 답례로 책을 선물하고 있지 못하다.
항상 짧은 글을 손수 써서 전해주시는데 언제나 그렇듯 새겨야 할 내용이다.
"건축과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 삶을 살다 건축의 이름으로 30년 넘게 살게 될 줄 몰랐듯이,
글쓰기가 인생 안으로 들어오는가요?
'ㅇㅇㅇㅇ'는 작가라면 직면하게 될 근본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작가들의 답을 소개해왔습니다.
작가들이 묻고 작가들이 답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단층 건물에도 기둥이 중요하듯 한 권의 책 아니 한 편의 편지에도 골격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글쓰기가 막힐 때마다 중간 중간 여독을 달래시길 바랍니다.
다만, 쓰기의 즐거움이 항상 쓰기의 괴로움보다 크기를 바라며...
2010. 1. 1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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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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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공간을 디자인하고 직관으로 마음을 경영하고싶은 전갈좌 B형. 하기싫은 일은 하기도 전에 알러지가 일어나고, 좋은 글을 쓰고, 강의하며 배우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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