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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Dec 21. 2015

카페에서 주문하는 커피로 성격을 진단

해외 웹 만화 <Doghouse Diaries>의 작가 Ray와 Raf가 "카페에서 어떤 커피를 주문하는가에 따라 성격을 알 수 있다"라는 만화를 게재하고 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 유형입니까?

글쎼,,,,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긴 하지만, 의외로 맞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에스프레소 : 풍채가 좋고 유연성이 있다.
커피의 맛 자체를 좋아하고, 드물게는 하지만 칭찬할만한 타입이다.

더블 에스프레소 : 실무적으로 일꾼 스타일.
자신에게는 원샷은 이제 효과가 없다고 알고있다.

트리플 에스프레소 :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 홀딱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카페 모카 : 재미를 좋아하고, 창조적이다. 커피 맛 자체는 싫어하지만 자극이 필요하기 때문에 싫든 좋든 주문하고 있다.

라떼 : 사려 깊지만, 우유부단하다. 미지의 세계로 안전한 선택을 하기 쉽상.

카푸치노 : 배려가 있지만, 약간 맹한 타입. 친구에게 "입술에 거품이 붙어 있다"라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입술에~~

카페 마키아토 : 전통을 존중하는 과묵한 사람이지만, "거품 수염"을 붙이는 것은 미안하다고...

아이스커피 :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계절에 따라 음료를 선택...게다가 빨대를 좋아한다.

아메리카노 : 온화하고 성실. 공원에서 피크닉, 새소리, 싱거운 커피 등 인생의 속삭이는 느낌에
기쁨을 느끼는 타입.

프라푸치노 : 해피하고 정력적인 사람. "커피가 좋아"라고 말은 하지만, 실은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커피를 테이크 아웃 : 성실하고 목적 의식이 있다. 컵이 너무 뜨겁기 때문에 여차하면 판지 홀더같은 것으로....

에스프레소를 "엑스 프로세"라고 주문  현명한 사람 또는 지루한 사람..둘 중 한 타입.

또는 두 경우 모두 포함하는 타입. 잘못된 발음을 하는 것은 일부러인지 무의식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에 따라서는 종종 밉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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