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전, 남북 전쟁시 증기선의 잔해가 발견
해양 고고학자들이 철제 선체의 거대한 증기선을 발견했다.
발견 된 것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오크 아일랜드. 썩지 않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남북 전쟁 시대의 선박으로는 이 지역에서 지난 수십 년 만에 처음 발견 된 것이다.
보면 완전 너덜 너덜하게 되어있지만, 당연히 그럴 것이다. 대서양 해저에 150년 동안 잠겨 있었으니까... 전문가에 따르면, 이 배는 남부 연합군에 의해 사용 된 3척의 봉쇄 돌파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봉쇄 돌파선은 북군에 의한 윌밍턴 만 해상 봉쇄를 돌파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었다. 역사적으로 3척의 봉쇄 돌파선, "Agnes E.Fry", "Spunkie", "Georgianna McCaw"는 이 지역에서 실종된 것으로 되어 있으며, 연구자들은 현재 발견 된 배를 조사하려고 하고 있다.
"이 돌파선은 대단한 것이다", "이 침몰선의 저장 상태는 지금까지 그 어떤것보다 저장 상태가 훌륭하다"라고 South Eastern Archaeological Services(SEAS)의 Billy Ray Morris 씨는 메일에서 이렇게 밝혔다.
North Carolina Office of State Archaeology and the Institute of International Maritime Research(노스 캐롤라이나 고고학, 국제 해양 연구소, 수중 고고학 부서)의 연구자들이 이 배를 음파 탐지기로 발견 한 것은 지난 2월 27일. 난파선은 윌밍턴에서 43km 정도 강하구 케이프 피어 하구 포트 캬즈웨루 근처에 가라 앉아 있다.
<봉쇄 돌파선 "SS Banshee", 1863년>물자가 남부 연합군에 닿는 것을 방지하고, 이와 비슷한 상품이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상 봉쇄를 해야 한다는 것은 북군의 "아나콘다 계획"의 일환이었다. 아나콘다 처럼 긴 봉쇄선에 의한 이 억압은 미국의 남북 전쟁의 결과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남북 전쟁 당시, 많은 주요 항구와 남부 연합군의 해안선 약 5600km는 북군 정부에 의해 위탁된 약 500척의 선박에 의해 순회되고 있었다. 남부 연합군의 요새 케이프 피어 강의 태평양 쪽의 두 입구를 지키고, 1865년 초에 포트 피셔가 떨어 질때까지 생명선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남북 전쟁이 끝날 무렵에는 북군의 해군은 1,100척 이상의 봉쇄 돌파선을 나포했고, 355척을 파괴 또는 좌초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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