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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Oct 15. 2016

뇌졸중을 방지하려면 해야할 것

40대 이상 중년의 사망원인으로 항상 상위에 들어가는 뇌졸중. 뇌에 다니는 혈류량이 어떤 이유로 갑자기 밀려(막혀)버려,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닿지 않게 되어 버리는 무서운 병이다. 

이번에 세계 의학계 연구 등으로, 그 위험이 무려 1.5배나 증가 해 버리는 원인이 밝혀졌다고....


- 웃지 않는 사람은 뇌졸중에 주의 

40대는 몰라도 부모가 50대가 되면 아이도 성장하게되고 슬슬 태어나고 자란 집에서 자립해 나가는 시기이다. 


"불이 꺼진 것처럼 집이 조용해졌다"라고 쓸쓸하게 웃고 있는 분도 적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조용한 일상 생활 속에서도 제대로 "웃고있나요?"...



아이가 독립하게 되고, 혹은 집을 자주 비우게 되는 등 부부 둘만의 시간이 늘어나면 예전처럼 큰 소리로 웃는 시간도 줄어 일상이 그냥 담담하게 흐르는 경향으로... 만약 부부의 오랜 불화까지 겹친다면, 가정은 완전히 고요하고 적막감만 흐를 것이다.


이렇게 미소나 웃는 일이 없으면 요주의.

서두에서 소개 한 조사에 따르면, "거의 매일 웃고있는 사람"에 비해 "거의 웃지 않는 사람"은 뇌졸중이나 심장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 거의 웃지 않는 사람은 뇌졸증 위험이 1.60배


이번 조사는 65세 이상 남녀 20,934명을 대상으로 웃음의 빈도와 심장 질환, 뇌졸중의 관계를 조사했다. 웃음의 빈도에 따라 피험자를 분류하면...


1) 거의 매일 웃는 사람


2) 일주일에 1~5회 웃는 사람


3) 월 1~3회 웃는 사람


4) 거의 웃지 않는 사람


질병 위험을 살펴보면, 웃음의 빈도가 낮은 사람 일수록 심장 질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1) 거의 매일 웃는 사람"을 기준을 1로 하면 "(4)거의 웃지 않는 사람"은 심장 질환의 위험이 1.21배, 뇌졸중 위험이 1.60배 였다고 한다.


평소 웃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운동 습관이 있는 등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말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이 뇌졸중이나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춰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http://odelian.tistory.com/593

http://sabjaru.tistory.com/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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