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신이 뭘 잘 모르고 실수하거나 틀릴 가능성에 관대한 편입니다.
- 박진영 <나는 나를 돌봅니다> 중
지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된다거나 모르는 게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도 안 되는 기대를 하기보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매우 많으며, 몰라도 괜찮다고, 하나하나 배워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는 거예요.
모든 걸 알려고 노력해야 똑똑한 사람이 될 것 같은데, 반대로 틀려도 괜찮다고 생각해야 지적인 사람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후략)
-박진영 <나는 나를 돌봅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