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이브 강의, 버츄얼 강의, 줌강의 비법

팬데믹 시대, 강의를 하는 강사님들을 위한 성공적인 온라인 라이브 강의

팬데믹 시대, 기업에서 강의를 하는 강사님들을 위한 성공적인 온라인 라이브 강의,

버츄얼 강의, 줌강의를 잘하기 위한 7가지 전제

(소통과 공감 유경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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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생의 인원이 중요합니다.

교육생은 10명 내외가 좋은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인원이면 강사가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며 한명한명 눈까지 마주치며 밀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로 이름을 부르며 질문도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실습에 대한 상호작용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교육인원이 10명 내외로 정해지면 온라인 라이브 과정은 거의 성공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만약 교육생이 30명 이상이면 워크샵 진행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진행이 가능할 수는 있으나 서로가 완벽하게 만족하는 수준은 양보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100명 이상의 온라인 라이브 강의는 일방향적인 온라인 라이브 특강으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2. 교육 운영 장비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장비를 준비해 주고 교육생들과 줌과 같은 툴이 잘되는지 미리 체크하는 기업도 있지만 대부분은 강사가 집이나 사무실에서 접속해서 하는게 실정입니다. 개인적으로 PD나 엔지니어와 함께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면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듀얼모니터는 기본이고 다른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동원해서 지금 접속해 있는 환경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 별도로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비디오나 소리 체크 등 문제가 될 소지를 미리 체크해야 하고 실제 문제가 닥쳤을 때 유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교육 도구나 툴도 익숙하게 할 수 있도록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3. 디지털 도구나 툴은 제한적으로, 필요한것만 사용합니다.

강좌로 접한 새로운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툴이 많았습니다. 매우 효과적이고 파워풀했지만 실제 교육에서 복잡한 툴 들을 다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주 심플한 툴 한두가지만 사용해도 과정은 좋아집니다. 가장 쉽고 효과적인 툴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고급툴을 익혔다고 무작정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교육생이 따라하오기에 어려움을 느껴 교육적인 효과가 저해될 수 있습니다. 교육생이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함께 공유하면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툴만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사용해야 할 툴이 몇가지로 제안될 것입니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입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온라인 라이브 강의도 오프라인 강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형태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디지털 퍼실리테이션이라고 해서 다양한 툴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것은 그저 툴일 뿐입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진정 강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컨텐츠입니다. 컨텐츠가 좋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툴을 사용해 교육생들을 현혹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툴은 컨텐츠를 서포트 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따라서 좋은 컨텐츠를 가진 강사라면 80퍼센트는 성공한 것입니다. 부족한 20퍼센트를 채우기 위해 온라인에 익숙해지고 몇가지 툴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하면 됩니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학습하고 연습하면 금방 친숙해집니다. 결국 좋은 컨텐츠를 가진 강의력이 좋은 강사는 디지털 시대에도 살아남습니다.


5.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누구나 변화가 오면 두려워합니다. 기존에 쌓아 놓은 익숙한 것들이 있기에 그것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그 두려움은 커집니다. 그러나 절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컨텐츠를 디지털이라는 도구에 가볍게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두번 하다보면 모든것이 쉬워지고 익숙해집니다. 결코 겁먹지 마십시요. 처음 시작할 때 철저하게 연습하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럼 누구나 잘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라이브 강의는 그 어떤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도 설계가 가능합니다. 어쩌면 더 몰입도 있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맞대고 진지하게 대화해야 하는 주제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두려워 마십시요. 그냥 하시면 됩니다. 하고 나면 이 모든 이유를 스스로 깨달을수 있습니다.


6. 결국은 미래 교육의 대세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 누가 팬데믹 시대가 이렇게 오래 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까? 얼마 후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그러나 이제는 그 누구도 믿지 않습니다. 이 시기가 금방 끝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거라는 환상은 버려야 합니다. 이제 시대는 팬데믹 전과 후로 명확히 나눠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업교육분야에서도 과감하게 팬데믹 후를 인정해야 합니다. 온라인 라이브 강의, 플립러닝과 같은 언텍트 강의나 워크샵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의 현상을 인정하고 나아가면 됩니다. 다시 오프라인 교육이 주를 이뤘던 좋은 시절이 올꺼야 라는 환상은 버립시다. 이미 세상의 패러다임은 변했기 때문입니다.

7. 진짜 "찐' 교육과 강의를 찾아야 합니다

펜데믹 시대에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습니다. 본질은 바뀌지 않았는데 자꾸 디지털을 이야기 하며 자극합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본질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특히 교육과 강의는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그 본질을 이끄는 것은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컨텐츠입니다.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컨텐츠. 실제로 나의 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진 강사의 설득력있는 강의는 온라인 안에서 더 강력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툴과 방법론만으로 승부할 수 없습니다. 진짜 컨텐츠로 효과적인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하는 강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7가지 팬데믹 시대의 기업교육 방향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물론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또 다른 다양한 변동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또 그것을 기준으로 변화하면 됩니다. 우리는 애자일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변화하며 맞춰가면 됩니다. 내일 또 어떻게 시대가 바뀔지 아무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 경 철

현재 소통과 공감 대표. 사람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작가이자 기업교육강사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리더십과 소통강의를 하며 저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코오롱베니트 인재개발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PSI컨설팅 등에서 근무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리더십 기업교육 명강사 대상, 2020년 인재경영 기업교육 명강사, 2015년 한국HRD명강사 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나는 팀장이다", “완벽한 소통법”, “문제해결자”, “피터드러커의 인재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 NLP로 신념체계 바꾸기(번역)" 가 있습니다.